[날씨] 제주도, 고지대 10cm 이상 폭설· · ·전해상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2 00:29: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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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내일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며 "해안은 강풍 예비특보가, 해상은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내일(13일) 오전(09~12시)부터 가끔 비(5~20mm)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 비는 모레(14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13일) 밤(18~24시)에 높은 산지(해발고도 1,300m 이상)에는 영하의 낮은 기온으로 내리던 비가 비 또는 눈(10cm 이상)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 내일(13일) 밤(18~24시) 높은 산지(해발고도 1,500m 이상)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제주도산지에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고도에 따라 1℃ 안팎의 기온 차이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이 밖에도, 제주도서부와 추자도에는 오늘(12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제주도앞바다(서부 제외),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오늘(12일)까지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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