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길동 아파트서 40대父·9살子 숨진 채 발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2 00:09:00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폴리스 라인 (사진=국제뉴스 DB)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폴리스 라인 (사진=국제뉴스 DB)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버지와 9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쯤 용인시 기흥구 상길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그의 차량 뒷자석에서 숨진 9살 B군을 발견했다.

A씨와 B군은 부자 관계로, 해당 아파트는 과거 A씨 가족이 살았던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