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7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UPA가 다년간 구축해 온 채용의 공정성・투명성・객관성을 제도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으며, 특히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심사에선 ▲직무능력 중심 검증 강화 ▲전형단계별 만족도 조사 ▲불합격자 대상 결과 피드백 확대 등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은 물론 합격자의 이탈 방지 노력 및 결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UPA 변재영 사장은 "공정채용 우수기관 7연속 인증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공정한 채용 문화가 우리 조직에 확고히 뿌리내렸다는 증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응시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채용 환경을 만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채용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직무 중심의 채용심사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공정채용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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