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은 민생 책임지는 여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1 15:14: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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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1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정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원팀-원보이스로 굳건하게 차돌같이 단결해서 앞으로도 개혁과 내란 잔재 청산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는 기조"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소집된 의원총회에서 "대통령께서도 '개혁에는 고통이 따르고 반대와 저항에 부딪히지만 훌륭한 축구 선수처럼 태클을 피해 가면서 추진해야 하고 내란 잔재 청산도 '나치 전범도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했던 것처럼 그러한 각오로 임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한 목소리로 잘 해 온 것처럼 이번 사법개혁안이 통과될 때까지 조금 더 힘을 내자"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애쓰는 여러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지금 민생법안마저도 볼모로 잡고 있는데 자신들이 발의한 법안까지 잡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민생을 책임지는 여당이며 가장 필요한 것이 흔들림 없는 의지"이라면서 "필리버스터가 끝나기 전에는 해외 출장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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