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행복한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희망 농촌 정비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농촌 정주 공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농협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조성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해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에 1500만원을 지원했다.
호계리 마을은 자체 예산이 부족해 영농폐기물 분리수거장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어 폐비닐 등이 마을 내부에 방치돼 환경오염과 불법 소각 등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올해 희망 농촌 정비사업 마을로 선정돼 폐비닐 분리수거장을 설치하고 진입 도로를 정비하게 됐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촌 정주 공간 정비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북농협은 정주여건 개선과 활력화를 통해 떠나가는 농촌에서 살고 싶은 농촌, 가고 싶은 농촌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