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내 갈등을 피하고 당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당무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도 "당무감사와 관련된 공개적인 공방이 당내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동혁 대표는 "당무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두고 공개적으로 공방을 하는 것은 또다른 당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결론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이 아닌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8대 악법을 막아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며 당원과 국민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당내 갈등이 당원과 국민을 실망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당의 단합을 거듭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같은 메시지는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외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당의 결속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민의힘이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외부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당원과 국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는 당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외부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