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조합원 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조합원과 지역 조합원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화합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 간 소통 강화와 지역 공동체 연대를 목적으로 마련됐고, 총 14개팀이 참가한 합창 경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노관규 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 주철호 시지부장, 순천원예농협 채규선 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합창 경연에 14개 팀이 참가해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올 해 영예의 대상은 '도사 순천만 갈대 합창단'이 수상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 농업인이자 순천농협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내는 이 분위기가 지역 공동체의 큰 자산이다"며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을 실천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농업·농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