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가정용 인지 활동 꾸러미 「기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인지 활동 꾸러미는 '세로·가로 낱말 퍼즐', '점 따라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 인지 활동 교재와 함께 색칠하기 교재, 색연필 등 인지 기능 향상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도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인지 자극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꾸러미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대상자가 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 하거나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연계한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의 책장을 넘기며 인지 활동 꾸러미가 가정에서 인지 자극 활동을 도와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지연시켜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