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상품행사를 마련했다.

타임월드는 고객들이 선물용부터 실사용 제품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브랜드 참여를 확대하며 매장 전층에서 기획전을 운영한다.

매장 곳곳에서는 디저트와 소품, 가구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 행사가 이어진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유어굿즈' 크리스마스 마켓이 14일까지 열린다. 크리스마스 카드와 포스터, 캐릭터 인형 등 홀리데이 분위기를 담은 소품과 굿즈를 판매한다.

식품관에서는 아이슬란드 전통 제조 방식의 요거트를 선보이는 북유럽 유제품 브랜드 '룩트' 팝업이 진행된다. 그래놀라와 과일 토핑을 곁들여 맛볼 수 있다. 부산 기장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화전리 제빵소'도 1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부드럽고 쫀득한 구름식빵을 선보인다.

4층에서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UGG' 팝업이 이어진다. 뛰어난 보온성과 착용감을 갖춘 겨울용 부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9층에서는 프랑스 명품 가구 브랜드 '드비저리'와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 '코뮨' 팝업이 연말까지 열린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 감각을 더한 제품부터 실용성을 강조한 가구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1층에서는 120년 전통의 스위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발몽' 부티크가 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스위스 천연 자원과 세포 과학 기반의 스킨케어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고객 체험 공간을 강화했다.

주말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동시 진행하는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약 30개 유명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와 '디디에두보'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제품을 특별 할인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일부 품목을 최대 20% 할인하고, '닥스침구'는 겨울 침구를 최대 60%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방한 의류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유아동·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을 갤러리아 앱에서 지급하며, 패션과 잡화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5%에 해당하는 G캐시를 적립해 주는 사은행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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