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은 "계절변화로 일몰 시각이 앞당겨져 출근 시간을 피해 작업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 있으며 출근 시간에는 협소한 차선 구간의 전정 작업을 최소화하고, 교통 안내 차량과 신호수를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흐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채보상로 등 양버즘나무 가로수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초까지 동절기 대비 가로수 전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동절기 가로수 전정 사업은 수목의 생장 휴면기를 맞아 도심지 가로 녹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가로수의 수형 개선 및 건강한 생장을 유도하기 위한 작업이다. 또한 교통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의 시야를 가리는 가로수를 정비해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특히, 양버즘나무 가로수 낙엽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통상 동절기인 1~2월에 추진하는‘양버즘나무 가로수 전정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로 앞당겨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은 "해당 사업이; 서구 관내 대표적인 양버즘나무 가로수 노선인 국채보상로, 국채보상로34길, 달서로, 달서천로, 달성공원로, 당산로, 문화로, 북비산로, 서대구로, 염색공단천로, 염색공단천로23길, 와룡로, 평리로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초까지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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