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2동(동장 류정희)은 지난 17일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길광성)이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각 200장씩, 총 4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길광성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희 영주2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영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실천으로 올 겨울 영주2동은 연탄 1장의 무게(3.65kg)에서 연상되듯 더욱 더 사람의 온정(36.5°)을 느끼는 이웃의 온정이 퍼져 나가는 따뜻한 영주2동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라이온스클럽은 환경정비, 연탄 나눔, 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