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통신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1대를 증차하여 인도했다.
금산군에 의하면 지난 17일 지역 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위탁받아 지난 2016년 시작해 현재 6대가 운행중에 있으나,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대를 추가해 총 7대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관내 이동 시 2km까지 기본 요금은 1300원이며 거리 요금은 1km당 130원이다. 최대 2600원까지 부과되며 관외로 이동하는 경우 요금은 1km당 260원이며 이용 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보행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으로 이용을 할려면 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 및 세부 내용 상담 받으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특별교통수단이 교통약자의 교통 사각지대를 줄이는 역할을 해 왔다”며 “차량을 증차함으로써 교통약자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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