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정소민·최우식, 위장 발각에 이별포옹...총 몇부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8 18:32: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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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주메리미 인물관계도 재방송 OTT 원작/ TVN 제공
드라마 우주메리미 인물관계도 재방송 OTT 원작/ TVN 제공

최우식과 정소민이 한밤중 거리 한복판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다.

지난 9화에서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가 이별 끝에 눈물의 키스로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그러나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 분)와 보떼펠리스 상무 백상현(배나라 분)에게 위장 부부 관계를 들키며 역대급 위기를 맞이했다.

이 가운데, 메리가 우주를 향해 직진해 시선을 모은다. 그동안 우주가 메리를 향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며 메리의 곁을 지켰다면, 이번에는 메리가 흔들림 없는 직진을 보여주며 우주에게 다가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산책 데이트를 즐기는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거리 한복판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 꼭 잡은 두 손과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근심에 잠긴 듯한 우주의 표정에 이어 메리가 우주를 끌어안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리는 마치 상처를 받은 우주를 달래 듯 촉촉한 눈빛으로 우주의 등을 토닥이며 위로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거리에서 한밤중 거리에서 포옹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에게 어떤 시련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방송되는 '우주메리미' 10화에서는 우주와 메리에게 예기치 못한 일들이 휘몰아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서로를 향해 끝없이 직진하는 우주와 메리가 난관을 헤쳐 나가며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우주메리미' 10화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총 12부작이며 OTT는 티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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