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6일 미래창조관 일원에서 ‘2025 CUKI 비교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비교과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스스로가 참여하고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수기 발표회, 학생 추천 올해의 비교과 프로그램 선정, 비교과 홍보 부스 운영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수기 발표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최우수상은 광고홍보학과 3학년 이주원·정예은 학생이 차지했다. 두 학생은 AI 학습UP 콘테스트 참여 사례를 바탕으로 스스로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뼈대라는 주제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들이 다양한 비교과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비교과 프로그램이 개인 성장에 미친 구체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학생들이 직접 추천한 올해의 비교과 프로그램도 본선 평가 결과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널리 확산하는 의미를 지닌다.
손석민 총장은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 교육의 또 다른 축”이라며 “앞으로 학생 주도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6개 학과(부)와 5개 행정부서가 참여해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및 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상담과 체험을 통해 각 프로그램을 직접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일리지 제도, 우수 비교과 사례, 향후 프로그램 일정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원대학교는 CUKI(Creative Useful Kind Innovator)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마일리지 적립과 장학금 지급을 연계해 참여 동기를 높이는 한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