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6일 대회의실에서 도시조경을 통한 지역 가치 제고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도시조경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조경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의 시선과 동선을 고려한 전략적 디자인 기법, 지역 축제 등 인구 유입 시기와 연계된 조경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적 조경 접근법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구 소멸 지역의 재도약 모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강의는 JB가든센터 및 대림묘목농원(주)의 김정범 대표가 맡아 다양한 조경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은군의회 의원도 함께 참여해 지역 조경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은의 도시경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