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와 어린이 등 800여 명 참여… 음악으로 하나 된 축제의 장 완성
창작동요 공모전 및 부르기대회 총상금 2000만 원 수여
‘제1회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지난 11월 1일(토) 서울 한국교총회관 MW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미래엔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대회-부르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대회’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창작자에게는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창작동요 공모전 △창작동요 챌린지 △창작동요 부르기대회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창작과 경연이 어우러진 종합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본 행사에는 참가 어린이와 가족, 교사,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문권국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사회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로 알려진 김종석 음성동요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음악 분야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무대에는 전국 70개 팀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16개 합창팀이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대회 주제곡 ‘나의 미래엔’과 창작동요 공모전 수상작 8곡 중 한 곡을 선보이며, 맑고 고운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제1회 창작동요대회 부르기대회의 대상은 △경남리틀싱어즈(오늘은 또 어떤 멋진 일이)가 차지했다. 금상은 △소리향기중창단(스마일 치즈), 은상은 △꿈솔중창단(오늘은 또 어떤 멋진 일이) △청원꿈나무(너의 이름을 지켜줄게)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동북별빛하모니(빙글빙글 사계절) △예동합창단(나는 사과) △평택모산초 이팝나무합창단(그런 친구가 될게) △한신한아름합창단(너의 이름을 지켜줄게)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촌아트홀7872중창단(스마일 치즈) △대현초별바라기합창단(그런 친구가 될게) △블루시티어린이예술단(말썽쟁이 감기) △서울가인초합창단(말썽쟁이 감기) △씽긋중창단(모이면 별자리) △한신유스콰이어(모이면 별자리) △해피키즈중창단(빙글빙글 사계절) △햇살나무중창단(나는 사과) 등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창작동요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에서는 △빙글빙글 사계절(한은선 작사, 손정아 작곡)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그런 친구가 될게(한은선 작사, 홍민성 작곡) △나는 사과(박주성 작사, 안청호 작곡) △너의 이름을 지켜줄게(이수영 작사, 최보람 작곡) △말썽쟁이 감기(심진하 작사, 설승민 작곡) △모이면 별자리(변동준·김승재 작사·작곡) △스마일 치즈(윤대림·문정은 작사, 윤대림 작곡) △오늘은 또 어떤 멋진 일이(이세일 작사, 김수지 작곡) 등 7곡이 선정됐다.
공모전과 부르기대회를 포함한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수상팀 전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지난 9월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 ‘창작동요 챌린지’에는 주제곡 ‘나의 미래엔’을 활용한 90편의 창의적인 영상이 공개됐으며, 이중 베스트 퍼포먼스상 10팀과 인기 퍼포먼스상 10팀이 선정돼 총 25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총심사를 맡은 경인교육대학교 이명규 교수는 “참가팀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수상자 선정이 어려웠다”며 “참가 학생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MBC 창작동요의 빈자리를 미래엔이 잘 이어가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이번 대회는 창작자와 어린이, 교사, 학부모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됐다”며 “창작자들이 만든 동요에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지며 음악의 감동이 한층 깊어졌다. 미래엔은 앞으로도 창작동요대회가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미래엔
언론연락처: 미래엔 홍보대행 KPR 최하람 대리 02-3406-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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