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장도 1심 판결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백현동, 성남 FC, 그리고 대북 송금 등 가지 혐의에 대한 결과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라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의 '대장동 1심 판결' 관련 질문에 "대통령이 되어서 지금 재판이 중지된 상태인 건 맞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례에서 봤듯이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민주당이 얼마나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는지를 생각해 보면 결국 이재명 대통령은 이 4가지 혐의에 대해 가지고 책임을 져야 될 게 있을 것 같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 박수현 민주당 대변인이 강요죄 얘기를 했는데 이건 진짜 어불성설이고 이거는 정치적으로도 위험한 발언인 것이 우리가 흔히 얘기할 때 어떤 폭력 사건이 있었을 때 맞을 만한 짓을 했다 때릴 만했다 뭐 이런 말 하는 거 굉장히 조심해야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금 굉장히 부적절한 입법을 하면서 야당이 재판 속계를 얘기해 가지고 강요죄에 해당한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우선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고 정확히 11개월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강행하면서 폈던 논리와 동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대통령이 통치 행위를 하는데 자꾸 야당이 방해하니까 계엄을 통해서 풀어나가겠다고 그게 논리도 말도 안되고 방법론도 말이 안 되는 것처럼 지금 야당이 재판 속개를 주장한다고 해 이런 재판 중지법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정말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