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영동군지부(지부장 김학동)는 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한우 국거리 95kg(250만 원 상당)을 기탁 했다.
전국한우협회 영동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한우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한우 소비촉진과 더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 국거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학동 지부장은 “한우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한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한우 농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한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