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낮과 밤 기온차 15℃ 안팎→아침 기온 영하로 "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4 03:14: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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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며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도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고, 오늘(4일)과 내일 강원도 내륙.산지 일부 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0~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 강원동해안 5~7℃,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4~16℃,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3℃, 강원동해안 17~18℃가 되겠다.

이어,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5℃,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 강원동해안 6~9℃,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7~19℃,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15℃, 강원동해안 16~17℃가 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늘(4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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