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4일)과 내일(5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4일) 기온은 평년(최저 3~11℃, 최고 17~19℃)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5~11℃, 낮최고기온은 17~21℃가 되겠다. 또,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4~12℃, 낮최고기온은 19~21℃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4일) 새벽(00~06시) 전남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5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