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스토랑' 고소영표 '원영 턴'은? 완벽 카피 눈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3 23:05: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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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스토랑' (사진=KBS2)
'펍스토랑' (사진=KBS2)

3일 유튜브 KBS 엔터 채널(KBS Entertain)에서 공개되는 '펍스토랑' 9회에서는 최근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의 타이틀 곡 'HOME(홈)'으로 돌아온 그룹 위아이(WEi)가 함께 한다.

이날 고소영은 위아이의 멤버들을 기다리며 "멤버 전원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특징이 있는 그룹이다", "모두 출중한 능력자들"이라며 애정을 표하며, 든든한 등갈비 메뉴를 정성껏 준비했다. 기세 넘치게 등장한 위아이의 멤버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는 고소영과의 만남에 "오늘 저희가 준비해 온 게 있다"며 다 함께 "프로듀스GO!"를 외쳤다. 다섯 멤버의 매력을 어필하고 프로듀서 고소영 대선배의 선택을 받아보겠다는 것. 다섯 멤버의 귀여운 도전에 고소영은 내내 엄마 미소로 멤버들을 지켜봤다는 후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연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연기돌 김요한은 자기소개를 하며 "왜 이렇게 떨리냐"며 긴장해 웃음을 줬다. 김요한은 최근 드라마 '트라이'를 선보였던 근황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대선배 윤계상에게 "감사한 게 많다"며 윤계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어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답게 돌려차기와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인다. "몇 년 만에 해보는 거라 잘 될지 모르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인 김요한은 과연 성공했을까.

리더 장대현은 "아이돌 최초 '토목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아이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의 매력을 '생활력'으로 꼽아 고소영의 궁금증을 한몸에 받았다. 장대현은 아이돌 데뷔 전 회사원 생활을 했던 과거는 물론, "어떤 문장이든 바로 거꾸로 말할 수 있다"며 '거꾸로 말하기'라는 신기한 장기를 공개해 고소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김동한은 과거 댄스 신에서 화려했던 이력을 어필하며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모두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와 달리 '걸그룹 댄스 장인'이라는 강석화는 아이브의 'XOXZ' 커버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역시!"라는 반응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 이어 한동안 쇼츠를 점령했던 아이브 장원영의 '원영 턴'을 선보이며 고소영에게도 전수하기도. "이게 맞아?"라며 바로 카피한 고소영의 댄스에 멤버들 모두 박수를 보냈다고 하는데. 과연, 고소영의 '원영 턴'은 어땠을까.

극내향인이라는 유용하는 자신의 차례가 오자 너무 긴장한 나머지 생각지도 못한 돌발(?) 행동으로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멤버들마저 당황하게 한 유용하는 수줍음 속에 자기 어필을 마쳤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펍스토랑'은 밤 11시 35분에 KBS2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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