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조례 29건 심사·의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3 20:24: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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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조례 29건 심사·의결. 사진/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조례 29건 심사·의결. 사진/안성시의회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경기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29건을 심사·의결하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31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관실 의원의 ‘민생우선, 경제회복을 위한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 제언’ 자유발언이 진행돼 시민 생활 중심의 예산 운용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의 심사보고에서는 총 27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이 심사되어 5건은 수정가결, 22건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박근배 의원이 제안한 ‘안성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근배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집 식기소독 지원사업 협약 준수를 통한 신의 회복”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해 남상은 부시장은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과 민간이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위생 개선과 공정한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의 보충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은 10일 내로 제출될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과 제도를 심도 있게 논의한 뜻깊은 회기였다며, 회기 동안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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