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원종, 사공주와 부여 여행...별미 '웅어회' 소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3 18:47: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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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사진=KBS2)
'같이삽시다' (사진=KBS2)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드라마 '야인시대'의 구마적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원종이 출연한다.

이날 이원종은 강렬했던 TV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실물 미남으로 자매들의 관심을 받는다.

이원종은 19년 차 농업인임을 고백하며, 각종 농사는 물론 고추장과 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살림남 면모를 선보이는데, 사공주를 위해 손수 담근 겉절이를 선물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한편, 같은 프로그램을 하며 우정을 쌓은 황석정과 이원종은 서로의 사소한 습관부터 은밀한 비밀까지 폭로하는 ‘찐 남매 케미’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사공주와 부여 출신 이원종은 국내 최초로 백제의 궁궐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1,400여 년 전 백제를 느껴본다. 오남매는 왕의 의자인 ‘어좌’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담은 연기력으로 상황극을 보여줘 웃음을 전한다.

한편, 6살 연상의 아내를 사로잡은 남자 이원종의 연애 필승법이 공개된다. 또한 공식 솔로 홍진희와 황석정에게 어울릴 만한 남성상을 추천해준다.

이원종이 부여의 별미 ‘웅어회’를 소개한다.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른 귀한 웅어회를 맛본 공주들은 이색 별미에 감탄한다. 타고난 장사 비주얼인 이원종은 건강 비결로 단식을 꼽는다. 하루 1kg씩 빠졌던 그의 단식법에 자매들은 놀람을 금치 못하고, 혜은이 또한 40일의 효소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또한 이원종은 인기 최절정이던 시절 광고만 17개를 찍고 받은 현찰을 아내의 침대에 뿌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번 돈은 모두 아내에게 바친다는 그는 결혼 32년 차임에도 각방을 써본 적 없는 부부 금실을 자랑해 사공주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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