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장애인체전서 장애인 체육 권익 보호 활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3 17:51: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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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31일(금)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이하‘장애인체전’)에서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106회 전국체전에 이어 이번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인근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체육인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포츠 윤리 퀴즈 이벤트, ▲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위한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캠페인 등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또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위해 일부 종목 경기장에 인권보호관을 파견하여 대회장 내 안전 및 시설 관리, 비리 및 인권침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동권, 정보 접근권, 안전권 등 장애 체육인의 기본적인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농아인 스포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 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수어 통역사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이 직접 참여하는‘찾아가는 상담 부스’운영을 통해 상담부터 신고, 조사, 예방 활동이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

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윤리센터 2025년‘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활동 [사진제공=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지난 106회 전국체전에 이어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전 기간에 찾아가는 인권 보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윤리 가치를 공유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장애 체육인이 차별과 제약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권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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