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설계한 나만의 AI비서, 상상에서 현실로 사진 [사진제공=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1/3417782_3552204_5429.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은 11월 1일(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본사에서‘유스AI프로젝트:D’P.I.N.E. 1기 해커톤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KB금융그룹 IT전문계열사 KB데이타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하여 추진한 청소년 AI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운영됐다.
이번 해커톤은‘나만의 AI비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운 파이썬과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코드를 구현했다.
참가청소년들은 ‘심리상담을 해주는 마음비서, 저녁고민을 해결해주는 저메추 AI, 음식사진을 잘 찍게해주는 AI’등 우리 팀만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AI를 활용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뽐냈다.
![청소년이 직접 설계한 나만의 AI비서, 상상에서 현실로 사진 [사진제공=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1/3417782_3552206_558.jpg)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기업 멘토들의 피드백 세션, 우수팀 시상, 참가자 소감 공유,‘P.I.N.E. 1기 수료증 수여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스AI프로젝트:D에 참가한 박윤우 청소년은 ‘파이썬 책을 받아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스스로 실습해 코드를 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AI를 이용해 프로그래밍을 해서 더욱 쉽고 재미있었고, 강사님들도 친철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해 관장은‘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 청소년의 성장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KB데이타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장기간 진심 어린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