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통행 안전 문제를 방지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학교 주변 및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불법현수막의 경우 관행적으로 연말연시, 명절 및 선거 등 특정 시기마다 다량으로 게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횡단보도 주변, 전신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즉각적으로 철거하는 한편,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