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5℃ 이상 평년 기온 회복→모레 또다시 비소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30 04:54: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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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오늘(30일) 경기도 내륙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오늘 경기동부 일부 지역 15℃) 안팎"이라며 "내일 저녁부터 모레 5~1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레(11월 1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9℃)보다 3~8℃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5~1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오늘(30일) 아침 기온은 어제(29일)보다 2~3℃ 안팎으로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5℃ 이상을 보이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특히,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1℃, 인천시 11℃, 수원시 9℃ 등 7~11℃, 낮최고기온은 서울 19℃, 인천 18℃, 수원 19℃ 등 18~20℃가 되겠다.

또, 모레(11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0℃, 인천시 11℃, 수원시 10℃ 등 8~12℃, 낮최고기온은 서울 16℃, 인천 16℃, 수원 16℃ 등 15~17℃가 되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모레(11월 1일)부터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면서 글피(11월 2일)에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인천.경기앞바다도 모레(11월 1일) 오후부터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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