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충남의 자부심 ‘설향딸기’, 판로 확대에 힘 모은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9 20:14: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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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충남도청 제공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충남도청 제공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논산시청에서 자체 개발한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과 홍보를, 논산시는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

신제품 개발 및 유통·판촉 협력을 맡은 ㈜다도글로벌은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드롭탑·필메이트와 설향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출시 후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설향딸기 티저 영상 제작’과 ‘공동 홍보 캠페인’을 통해 논산 설향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논산은 설향딸기를 개발한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위치한 곳으로, 명실상부 ‘딸기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약이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q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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