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시즌2' 신성·윤태화 출동...도배·장롱수리 결과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9 18:15: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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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탄생 시즌2 출연진 정보 / KBS 제공 
일꾼의 탄생 시즌2 출연진 정보 / KBS 제공

29일 방송되는 KBS '일꾼의 탄생 시즌2'에서는 강원도 정선 예미3리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성훈을 대신해 SOS에 응답한 든든한 지원군! ‘가습기 보이스’ 신성 & ‘감성 트롯 디바’ 윤태화가 출동한다. 한 명이 늘어 흐뭇한 이장님은 그만 ‘신성’과 ‘신유’를 착각하며 오늘 ‘신성 수난 시대’를 예고한다. 오늘의 마을 공동 민원은 ‘마을 빨래방’ 일손 돕기! 빨래 수거부터 배달, 민원들까지 일꾼들이 책임진다.

이장님의 안내로 찾은 첫 번째 집, 들어서자, 신성의 눈에 들어온 주방 한쪽에 잔뜩 핀 곰팡이.호흡기 건강도 안 좋아 기침을 계속하는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곰팡이들. 어르신을 위해 일꾼들이 나선다! 그러나 갑자기 생긴 민원에 벽지 제거할 장비가 없어 고민하는데.. 그때 어디선가 태화가 들고 온 돌(?)로 21세기에 신석기를 재연하며 벽지 제거 작업을 한다. 과연 일꾼들은 무사히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을까?

두 번째 민원은 퇴근하는 어르신의 안내로 향한 집. 최근 반년 사이 치매 증세로 거동이 불편해진 어머니. 매일 어머니를 돌보러 오는 아들은 어머니를 모시고 싶지만 아들에게 짐이 될까 집을 떠나고 싶지 않은 모자의 사연을 듣고, 어머니를 떠올린 태화. 치매 증세에 대해 잘 아는 태화의 긴급 아이디어! 집안 곳곳에 안전바를 설치해 드리기로 한다!

세 번째 민원은 배달 안내를 도와드린 어르신. 대문 높이가 맞지 않아 대문을 여닫기가 불편한 상황. 전자과 출신 신성의 ‘전자두뇌’를 발휘해 단번에 해결책을 찾는다! 들어간 집 안엔 사방이 ‘국민가수 임영웅’으로 도배되어 있었고 찐팬인 어르신은 콘서트 응원법을 선보이다 응원 오류. ‘신성훈’으로 부르며 ‘신성 수난 시대’가 이어진다.

안전바 설치를 마친 일꾼들을 찾아온 이장님. 빨리 다음 빨래 배달을 해달라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마지막 빨래 배달은 경로당 부회장 어르신 집. 유방암, 뇌출혈, 손 관절염까지 겪었지만 마을 행사마다 빠지지 않는 ‘예미3리 금손’이라는데! 창고 문이 없어 뱀, 지네가 내려와 골치라는 어르신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그런데 문 설치 중 풍겨오는 강원도 메밀전병 냄새! 민경은 유혹을 참지 못하고 자리를 이탈하는데... 과연 일꾼들은 창고 문을 잘 달아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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