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한식의 대가 김미령 셰프가 '아침마당'에 떴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는 '한식 고수 이모카세'란 주제로 전파를 탔다.

박철규 아나운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다소 쌀쌀해진 날씨를 언급하며 '아침마당'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미령 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김미령 셰프는 "가게에서 일 할때도 한복을 입고 요리를 한다. 따로 방송을 한다고 한복을 입은 게 아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가게가 여러 곳 있는데, 최근에는 제주도에도 식당을 오픈해서 가끔 제주도에도 간다"며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제주도 가게 오픈 계기에 대해 "제주도 특산물인 해산물과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없는 곳이 많다. 그래서 고기와 해산물을 한 상에 내어준다"고 설명해 패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