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YTL 호텔(YTL Hotels)이 전 세계 유수의 호텔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쉐린 가이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스파차이나 등 글로벌 기관으로부터의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 2025에서 YTL 호텔의 두 대표 프로퍼티인 히가시야마 니세코 빌리지, 리츠칼튼 리저브(Higashiyama Niseko Village, a Ritz-Carlton Reserve)와 더 게인즈버러 바스 스파(The Gainsborough Bath Spa)가 2년 연속 미쉐린 키(Michelin Key)를 수상하였다. 미쉐린 키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하는 호텔 부문 최고 등급으로, '탁월한 품질·디자인·서비스를 갖춘 호텔'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또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2025(Condé Nast Traveler Readers’ Choice Awards 2025)에서도 YTL 호텔 산하의 여러 리조트가 각 지역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었다. 그중 더 마제스틱 말라카(The Majestic Malacca)는 동남아시아 1위 호텔로 선정되며, 말레이시아의 역사적 건축미와 진정성 있는 환대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더 마제스틱 호텔 쿠알라룸푸르(The Majestic Hotel Kuala Lumpur)는 동남아시아 Top 10 호텔에 이름을 올리며,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호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팡코르 라웃 리조트(Pangkor Laut Resort)는 아시아 Top 15 리조트에 선정되어 열대우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속에서 제공하는 독보적인 휴양 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

태국 남부의 리츠칼튼 코사무이(The Ritz-Carlton, Koh Samui)는 태국 Top 15 리조트로 꼽히며, 해안의 고요함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럭셔리 리조트로 주목받았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더 게인즈버러 바스 스파는 영국 Top 20 호텔로 선정되어, 클래식한 유산과 현대적 웰니스가 공존하는 호텔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스파 빌리지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Spa Village Gaya Island Resort)는 스파차이나 어워드(SpaChina Awards) 2025에서 '올해의 글로벌 스파 브랜드(Best Global Spa Brand 2025)'로 선정되었다. 고대 치유 전통과 자연 친화적 웰니스 철학을 결합한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의 스파 빌리지는 열대우림과 바다가 맞닿은 독보적인 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균형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