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성훈 감독 사망 소식에 현영 “따뜻하고 열정적이셨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6 11:08: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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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故 신성훈 감독 (사진=현영 SNS 채널)
현영 故 신성훈 감독 (사진=현영 SNS 채널)

배우 겸 방송인 현영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함께 호흡을 맞춘 故 신성훈 감독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OSEN 26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현영은 뒤늦게 알려진 비보에 깊은 슬픔을 표했다.

현영은 신 감독의 작품에 재능기부로 출연해 프랑스 ‘제3회 루이브 부누엘 메모리얼 어워즈’ 단편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결혼에 이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박영혜 감독과 함께 연출진을 꾸려 전 세계 영화제에서 총 89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현영은 신 감독을 두고 “촬영 당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스태프들을 세심히 챙기며 열정적으로 임하셨다. 작품에 대해 진심이셨다”고 회상하며 “너무 늦게 알게 된 소식이라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故 신성훈 감독은 지난 5월 자택에서 향년 40세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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