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15년 탄 포르쉐 예비남편 문원에게…"내 생명 살린 소중한 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6 10:44: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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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신랑 문원 프로필 / 사진=SNS 캡처
신지 예비신랑 문원 프로필 / 사진=SNS 캡처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15년간 애지중지 타온 포르쉐를 예비남편 문원에게 넘기고 같은 모델의 중고 포르쉐 카이엔을 새로 구입했다고 2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에서 공개했다.

신지는 이날 매장을 찾아 새 차를 인수하면서 “애마를 15년 탔더니 이제 더 이상 탈 수 없을 것 같아 안전을 위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전 차량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그는 제작진의 “시원섭섭하겠다”는 말에 “시원하기보다 섭섭하다. 내가 너무 아끼던 차”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당분간 아이(차)를 망가질 때까지 데리고 있겠다”는 말로 각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문원은 “신지 씨가 전 차를 정말 애지중지 탔다. 어떤 마음으로 바꾼지 안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 차가 신지 씨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새 차를 맡기며 “내 생명을 살린 소중한 차니까 이 사람(문원)한테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과거 첫 차 시절 고속도로에서 판 스프링이 날아와 차량 전면이 크게 손상되는 사고를 겪은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그는 한동안 운전이 힘들 정도의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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