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4 11:35: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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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지난 23일 천안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상록리조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산불 확산 저지 ▲인명 구조 ▲복구대책 등 대응 절차를 모의 점검했다.

시는 도상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오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점검의 기회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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