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관장 홍원표)은 2025년 10월 21일(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강사 파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는 강동구 내 복지·의료·교육기관이 연계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의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공노인복지관 홍원표 관장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풍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2011년 개관하여 후원사업, 상담사업, 사회교육사업, 무료급식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