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라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Live Walk-나와걷자’ 행사와 연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 감축의 필요성을 알리고, 15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해 교육 ▲탄소중립 퀴즈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 탄소 감축의 필요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의미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탄소중립 퀴즈와 체험으로 배우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손수건 만들기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봉사·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능동적인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