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및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10월 22일 영주시에서 열렸다.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3부) ▶한우품질평가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우품질평가 부문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출하된 한우 중 1+등급 이상 출하율이 75% 이상인 거세우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최삼호 농가가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경주시는 이번 성과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경주한우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 사업'의 결실로 평가했다.
시는 고급육 생산 기술 보급, 사육 환경 개선, 브랜드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경주한우의 명품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사육기술과 노력으로 경주한우의 위상을 높인 최삼호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한우가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