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지현우·이민영, 경찰서 재회 포착...대반전 서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3 21:55: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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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지현우와 이민영이 파국의 ‘대반전 모먼트’를 예고하는 ‘의문 폭발 경찰서 재회’가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10회에서는 지현우와 이민영이 경찰서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을 갖는 ‘충격의 대반전 모먼트’를 선보인다.

극 중 경찰서를 찾은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에게 취재진이 몰려든 가운데 신해린이 등장한다. 담담하게 입장을 설명하는 현민철에게 취재진의 압박이 이어지자 신해린이 강력한 한마디를 내뱉고, 이내 현민철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다. 서로를 향해 시선을 고정한 현민철과 신해린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이 경찰서에 온 이유는 무엇일지, 또 어떤 대혼란의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지현우와 이민영은 현민철과 신해린이 극적인 재회를 이룬 경찰서 앞 대면 장면에서 혼연일체 열연을 터트려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고. 두 사람이 마주 선 채 바라보는 동공 정지 연기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지현우는 충격에 휩싸인 채 망연자실하는 현민철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호흡까지 조율하는 치밀함으로 완성한다. 이민영은 단단하고 결연한 표정과 형형한 눈빛으로 신해린의 진실과 속내를 표현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보인다. 현민철과 신해린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낸 지현우와 이민영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현우와 이민영이 대사 한마디 없이 오로지 표정과 눈빛만으로 서로의 생각과 속마음을 전달하는 극적인 장면"이라며 "10회에서는 모든 판을 완전히 뒤엎어버릴 충격적인 반전 서사가 기다리고 있다. 지현우, 이민영의 운명적 대면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퍼스트레이디'는 이날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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