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평창 용평면 둔지교차로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와 충돌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67세 여성 승객이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승객 4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18일 오후 3시 37분께 발생했으며, 구조대는 시내버스의 앞뒤 유리를 강제로 개방해 승객들을 구조했다.
중상을 입은 여성은 목 부종 증세로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경상자들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번 사고는 시내버스가 가로수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