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관장 김정옥)과 온나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혜인)이 14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우리복지관]](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0/3401678_3533026_544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관장 김정옥)과 온나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혜인)이 14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넓히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숲놀이·흙놀이·미술활동 등 자연기반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복지서비스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정옥 우리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지역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혜인 온나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도 “지역이 함께 키우는 돌봄이 진정한 복지라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손잡고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주형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