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 인천–광저우 B787 투입…한시적 공급좌석 확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5 17:37: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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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남방항공
사진/중국남방항공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중국남방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천–광저우 노선에 보잉 B787 드림라이너를 투입, 한시적으로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현재 중국남방항공은 인천–광저우 노선을 매일 3회 정기 운항 중이며, 이번에 B787 기종이 투입되는 CZ338편(인천 출발)은 14:50 인천 출발, 현지시간 17:55 광저우 도착, CZ337편(광저우 출발)은 09:30 출발, 13:35 인천 도착 일정으로 운항된다.

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인천–광저우 노선의 수요 증가에 따라 좌석 공급을 일시적으로 확대하게 되었으며, 시장 반응에 따라 향후 지속 운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첨단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기체 내구성이 높고 기내 기압과습도를 높여 비행 피로도를 낮추며, 소음을 줄여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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