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 조합을 의심하지 말지니"...지금 난리 난 '이 드라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5 12:24:49 기사원문
  • -
  • +
  • 인쇄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2주 차도 글로벌 돌풍…비영어권 시리즈 1위·50개국 TOP10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2주 차도 글로벌 돌풍…비영어권 시리즈 1위·50개국 TOP10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 2주 차에도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투둠 TOP10에 따르면 10월 6~12일 기준 시청수 800만을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50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고, 홍콩·페루·필리핀·태국·싱가포르·베트남·도미니카공화국 등 10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서도 10월 1·2주 연속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 출연자 화제성 역시 수지와 김우빈이 2주 연속 1·2위를 휩쓸었다.

‘로코 장인’ 김은숙 작가의 서사는 이번에도 통했다. 지니(김우빈)와 가영(수지)의 로맨스는 설렘·코믹을 넘어 애틋한 감정선으로 호평을 얻었고, ‘세 가지 소원’과 맞닿은 인간성 메시지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다.

'다 이루어질지니' (사진=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사진=넷플릭스)

김우빈은 역대급 변신과 대사 소화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고, 수지는 감정 결여 인물의 로맨스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연기·비주얼 모두 주목받았다. 9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의 성숙해진 케미도 화제다.

안은진(미주), 노상현(죽음의 천사), 고규필(세이드), 이주영, 우현진 등 조연진의 개성 넘치는 연기도 작품의 세계관 완성에 힘을 보탰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서사를 단단히 지탱한 배우들의 호연과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전 세계를 매혹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