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폭등세는 세계정세에 대한 경고 신호다.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 은값마저 온스당 5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은 대공황 이후 최고 수준으로 관세를 인상했고, 일본의 차기 총리는 금리 인하와 차입 확대를 지지했다.
미국 정부 폐쇄(셧다운)로 인해 주요 경제 보고서가 발표되지 않아 투자자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관계자들이 경제 상황을 전혀 알 수 없게 되면서 금은 이번 달 들어 5% 급등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는 광범위한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강력한 투자 수요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에 힘입은 것이다.
금값은 중앙은행의 대규모 매수, 금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증가, 달러 약세, 그리고 무역 및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서 헤지 전략을 모색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51% 상승했고, 1분기 동안 금은 1986년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5년 10월 13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819,000원이며 팔때는 708,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20,4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03,6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314,000원이며 팔때 258,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1,070원이며 팔때 8,0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