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구멍난 하늘에서 오늘ㆍ내일  80mm 물벼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3 00:09: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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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경북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13일)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전(06~12시)부터 경북중.북부내륙, 울릉도.독도에, 오후(12~18시)부터 대구, 경북남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 내일(14일) 대구시와 경상북도 울릉도.독도는 저녁(18~21시)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밤(18~24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울러, 오늘(13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 낮최고기온은 17~23℃가 되겠다. 또,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14~19℃, 낮최고기온은 20~22℃가 되겠다.

이 외에도 내일(14일)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고, 울릉도.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해상은 내일(14일) 밤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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