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연예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파크골프 축제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동포완 유공도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행복나눔연예인봉사단과 한국연예인파크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 문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가수 진시몬, 이병철, 김민교, 홍수라, 방송인 조영구, 탤런트 이정용, 퓨전국악가수 전지연, 복지TV 예술단장 윤재호, 한국연예기사협회 회장 박근수, 레슨 강사 조영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1일차에 평택항에서 크루즈 ‘뉴 그랜드 피스(NEW GRAND PEACE)’호로 출발해 선상에서 가요제 예선 및 교류 행사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유공도 파크골프장 도착해 웰컴 라운딩 및 명랑운동회에 참여한다.

3일차에는 공식 대회가 열린다. 오전 연습라운드에 이어 오후 36홀 본선이 진행된다. 4일차에는 시상식 및 호텔 디너쇼, 연예인 축하공연을 즐기고 5일차에 평택항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상금은 남녀부 1위 각 100만 원, 남녀부 2위 각 50만 원, 남녀부 3위 각 20만 원이며 홀인원상으로는 골프의상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건강·골프용품 세트가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사)행복나눔연예인봉사단, 한국연예인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며 (주)페리마케팅서비스가 주관한다. 모든 일정을 포함한 참가비는 89만원, 참가 문의는 (주)페리마케팅서비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