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난임지원 사업의 성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또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천965건으로 직전년 4만8천23건보다 7천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천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21.6%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