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 지역은 오늘 이른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가내리겠다"며 "내일은 10~50mm의 소나기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13일) 이른 새벽(00~03시)부터 서울.인천.경기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3일)은 경기남부 10~50mm, 수도권 5~40mm, 서해5도 5~20mm 등이다.
아울러,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서해5도는 내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13℃)보다 5~8℃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0~22℃)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내일(13일)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또, 오늘(1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8℃, 인천시 17℃, 수원시 18℃ 등 15~19℃, 낮최고기온은 서울 23℃, 인천 22℃, 수원 23℃ 등 21~23℃가 되겠다.
이어,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7℃, 인천시 17℃, 수원시 17℃ 등 15~18℃, 낮최고기온은 서울 18℃, 인천 19℃, 수원 19℃ 등 16~20℃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2일)과 내일(13일) 인천.경기도 서해안과 섬 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45km/h(12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