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해안은 일본 해상에서 발생한 제 23호 태풍 나크리(NAKRI)의 간접 영향을 받아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18℃, 최고기온 22~25℃)보다 높겠다. 오늘(12일)은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13일)은 흐리겠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12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평년 15~18℃), 낮최고기온은 27~30℃(평년 22~25℃)가 되겠다. 또,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평년 15~17℃), 낮최고기온은 28~29℃(평년 22~24℃)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1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 낮최고기온은 26~29℃가 되겠다. 글피(15일) 아침최저기온은 21~22℃, 낮최고기온은 26~28℃가 되겠다.
한편, 오늘(12일)과 내일(13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