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강원·남부 비온 후 기온 '뚝'...서울 낮 최고 24도·대구 25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2 00: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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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일대 가을비 내리다 그친 뒤 나들이객들 발길 이어져 (사진=안희영 기자)
인천항 일대 가을비 내리다 그친 뒤 나들이객들 발길 이어져 (사진=안희영 기자)

10월 셋째 주는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3~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9일인 일요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경북 중·북부, 전북권 등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를 오르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강원 영동 북부 많은 곳 100㎜ 이상)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10~60㎜ ▲강원 영서 10~60㎜ ▲충남북부 10~50㎜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 5~30㎜ ▲전북(남동부 제외) 5~1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40㎜ ▲경북 중·북부 내륙 5~20㎜다.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15~1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기록하겠다.

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주말인 18일은 전국에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19일은 구름이 많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7~20도, 낮 최고기온은 13~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17도 ▲인천 11~18도 ▲수원 10~18도 ▲춘천 8~15도 ▲강릉 11~17도 ▲청주 10~19도 ▲대전 11~19도 ▲전주 12~20도 ▲광주 13~20도 ▲대구 13~19도 ▲부산 16~21도 ▲제주 18~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24도 ▲인천 17~23도 ▲수원 17~24도 ▲춘천 16~23도 ▲강릉 17~21도 ▲청주 17~24도 ▲대전 18~24도 ▲전주 20~26도 ▲광주 21~26도 ▲대구 20~25도 ▲부산 23~26도 ▲제주 23~28도다.

원활한 대기 순환과 적은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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