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 시리즈 출시, 에어·프로 시리즈 실제 후기 보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0 09:23: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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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시리즈 출시일 스펙 디자인 색상 / 애플 제공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일 스펙 디자인 색상 / 애플 제공

아이폰 17 시리즈가 출시 첫날부터 강한 수요를 증명했다. 애플 스토어 명동은 오픈 이후 10시대에도 구매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픽업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지 않으면 대기 시간이 상당했다.

현장 반응은 “예상했던 그 모습”에 가까웠다. 전작 대비 파격은 아니지만, 체감 업그레이드는 뚜렷하다는 평가다. 특히 프로 라인의 카메라, 에어의 얇고 가벼운 폼팩터, 기본 모델의 주사율·용량 상향이 “실사용 만족”을 이끈 포인트로 꼽혔다.

아이폰 17 프로/프로 맥스는 트리플 4,800만 화소(메인·초광각·망원)에 테트라프리즘 망원(4배 광학, 최대 8배 퀄리티 줌)을 적용해 망원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후면 카메라 섬은 가로로 넓어진 새로운 디자인으로 존재감이 더 커졌고, 호불호는 갈리지만 실물 완성도는 높다는 평가다.

다만 크기·무게는 여전히 묵직해 휴대성보다 성능·카메라를 중시하는 이용자들이 선호할 것 같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이폰 17 기본 모델은 화면이 6.3인치로 커지고 120Hz 프로모션을 지원하면서 기본 256GB로 시작한다.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로 상향됐다.

현장에서는 세이지, 미스트 블루 등 컬러 완성도가 호평을 받았고, “주사율·용량·가격의 균형”을 갖춘 올해의 가성비 모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출시일 수령 사용자들의 초기 체감은 일관된다.

프로는 “카메라가 확실히 좋아졌다”는 반응이 많고, 8배 광학급 줌의 실사용 효용이 크게 체감된다는 평가다. 소재 변화로 그립감이 좋아졌고 무게 체감이 개선됐다는 의견도 있으나, 절대적인 크기·무게는 여전하다.

배터리는 전작 상위 모델급 체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 팁 측면에서는 매장 방문 전 픽업 예약으로 시간 손실을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 카메라·성능 비중이 크면 프로/프로 맥스를, 휴대성·디자인·얇고 가벼운 사용감을 중시하면 에어를, 균형·가성비를 중시하면 기본 모델을 추천한다는 게 구매자들의 설명이다.

아이폰 17 에어는 두께 5.6mm의 초슬림·경량이 최대 강점이다.

손에 착 감기는 얇은 두께와 유광 측면 테두리로 고급감을 더했고, 120Hz 프로모션과 최대 3,000니트 밝기, 전·후면 세라믹 쉴드 2를 지원한다.

A19 Pro, N1 무선칩, C1X 모뎀 등 자체 칩 3종이 모두 적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 다만 모노 스피커는 아쉬운 요소로 지적됐다.

색상은 코스믹 오렌지, 딥 블루, 실버로, 용량은 프로 256/512GB/1TB, 프로 맥스 256/512GB/1TB/2TB, 시작 가격은 15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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